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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잉글랜드

올랜도와의 3-3 무승부에서 칼레스 힐(MF), 캠파나(FW), 폴스터(MF)의 전개가 돋보였다.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후방 전환과 이바치치(GK)의 선방으로 수비 안정감도 나쁘지 않다. 3-5-2 포메이션 기반에서 힐의 전진 패스와 유수프(MF)의 중원 지배력이 강점이다. 다만 샹칼라이(FW), 랑고니(FW), 프라이(DF)의 부상 이탈은 전방 옵션 부족으로 이어지며, 공격 다양성 감소가 불가피하다.

결장 정보 : 샹칼라이(FW), 랑고니(FW), 프라이(DF)

● 산호세

인터 마이애미전 3-3 무승부로 최근 4경기 13득점이라는 강한 공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랑고(FW)-에스피노자(MF)의 이탈에도 하크스(MF)-르루(MF)가 득점을 책임지며 유기적인 전개를 유지했다. 3-4-2-1 포메이션 아래 측면 풀백의 크로스 활용, 전방 3선의 스위칭이 주요 무기다. 하지만 윌슨(DF)의 결장은 수비 조합에 균열을 만들고 있으며, 측면 수비 커버와 중원 간격 유지가 불안정한 구간에서는 실점 위험이 높다.

결장 정보 : 윌슨(DF)

● 결론

양 팀 모두 공격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비 집중도에서는 의문부호가 크다. 뉴잉글랜드는 홈에서의 실점 억제력이 있지만, 산호세의 전방 침투와 측면 크로스는 위협적이다. 수비 불안과 전방 효율이 맞물리며 다득점 양상 속 무승부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산호세 승

언더오버(2.5): 오버